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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인칼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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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 [칼럼] 자율성 막는 세 가지 불안·대화 단절·소외

  • 홍보실
  • 2023-03-16
  • 2466

[김경일, 심리학과 교수]


자율성은 수많은 리더들이 원하는 측면이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자율성이다. 왜 조직의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가? 심리학자들은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자발적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힘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보는 다양한 연구들을 해 왔다. 금전적 인센티브와 같은 명시적인 보상이 자발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.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최근에 발표된 연구 한 편은 우리 사회와 조직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.

긍정 언어의 힘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캐나다 케이프브레턴대학의 스튜어트 매캔 교수는 미국의 50개 주를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1년 동안 사회에서 최소 한 번 이상 자원봉사, 즉 자발적 행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을 조사했다.

(하략)


https://www.mk.co.kr/news/business/10682395